오늘은 겨울철 안전하고 쾌적한 자동차 운행에 필요한 것들과 점검이 필요한 것들을 알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전에 대비하여, 추운날씨에 불미스러운 사고나 당혹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여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운행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4계절을 갖고있는 특성으로, 대부분의 차량의 oe 타이어로 4계절(올시즌) 타이어 장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국내생산 차량이 전륜(FWD)이기에 4계절 타이어와의 조합으로 눈이 많이 내리지 않는 상황에서는
큰 위험을 갖지 않고 운행할수 있는 환경에 있습니다.
다만, 지구온난화에 따른 전세계적인 이상 기후가 지속 심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또한 다름없는 이상기후 현상을 자주 목격 경험하고 있으며, 여름철 게릴라성 집중 호우, 겨울철 삽시간에 높은 강설량을 보이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목격하게됩니다.
또한, 수입차는 물론 국내산 제조사들의 후륜(RWD) 자동차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윈터타이어의 필요성은 더욱 대두되고있습니다. 일부에서는 4륜 차량들은 윈터타이어 필요성에대한 회의감을 갖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4바퀴에 동력전달이 되면 전륜 및 후륜 대비 안정적인 도로접지를 기대할 수있는 것은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이는 험로 탈출등에 유리한 측면, 4바퀴모두 동력 및 제어가 가능해 위험한 순간 접지를 잃는 순간에 유리하다고 할 수있습니다.
아무리 4륜이라 하더라도 도로에 눈이 쌓이거나 결빙된 도로에서 차량의 바퀴가 미끄러지기 시작하면, 기능을 상실 한다고 볼수있습니다.
추가로, 눈이나 결빙이 아니더라도, 낮아진 도로 지면의 온도와 기온으로 인해 타이어 구성 재질(컴파운드)이 단단해지고이로로 인한 마찰력감소로 인한 슬립성 사고도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단 한번의 사고로도 큰 물질적 사고와 더불어 인명피해가 있을수 있기에, 겨울철 윈터타이어의 필요성은 강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겨울철 낮아진 기온으로인해 배터리내부 이온의 이동을 담당하는 전해액의 유동성의 감소로 인해
이온의 이동에 대한 저항이 발생하고 이로인해 배터리 방전이 일어납니다.
자동차 배터리는 처음 출고시 대부분 MF타입의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으며, 이론적으로
2~4년의 수명을 갖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차량들은 연비개선과 배기가스 저감을 목적으로 하는 스탑앤고 기능을 갖는 차량들이 많아졌으며
잦은 시동성에 대응하는 AGM배터리를 장착 하게됩니다.
AGM배터리는 MF타입의 배터리보다 약 1.5~2배의 수명을 갖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만, 가격또한 MF타입 대비
1.5 배 수준을 형성하고있습니다.
수냉식 내연기관에 필수인 냉각수에 혼합하는 액체로, 냉각성능만으로만 본다면 100% 순수 물 이 가장 이상적일수있지만, 겨울철 낮아진 온도의 환경에서 물(냉각수)이 어는것을 막을 수 없으므로, 부동액을 혼입하여 사용하게됩니다.
국내환경에서는 보편적으로 물과 부동액의 비율을 1:1 수준으로 사용하는것을 권장하고있으며, 부동액의 비율이 높아질수록 냉각성능이 떨어지고 이는 내연기관의 성능 저하로 이어질수있기때문에 적절한 비율 유지에 신경써야 한다.
추가로 부동액은 라디에이터와 냉각기관의 부식을 방지하는 기능도 갖추고있기에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겨울철 눈과 비로인해 와이퍼 사용이 잦아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하늘에서 내리는눈과 비 외에도 도로표면에 고이고 쌓이는 눈비가 주변 차량에 의해 내가운전하는 차량에 튀어
오염을 발생하고, 전면 유리에 오염되는 경우가 다반사 이므로, 운행상 필수 안전요소인 전방주시를 방해 받을수 있으므로
정삭적인 와이퍼 작동과 기능성은 자주 점검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와이퍼교체는 자주 해주는 것이 좋지만, 비용적 부담이 있으니, 날(고무 블레이드)만 교체가능한 타입으로 구매 후 날을 교체 하며 사용하는것이 비용적 효율성을 높일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오염물의 제거를 위한 워셔액의 보충 또한 수시로 해주어야 하며,
시중엔 에탄올냄새를 제거한 제품, 유막제거 기능을 하는제품, 유리보호막을 형성하는 워셔액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어있으니 꼼꼼히 확인 후 구매하여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겨울철 차에 처음 탑승할때 가장 힘든것 중 하나는 차가워진 스티어링휠을 쥐어야 한다는 것 일겁니다.
물론 스티어링휠 열선 기능을 가진 차량들이 많이 늘었지만, 이차들 또한 열이 오르기전까지는 얼을처럼 차가워진
스티어링휠을 잡고있는것은 상당한 고통이 따르기마련입니다.
시중에는 겨울철 차가워진 스티어링휠을 보완해줄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스웨이드 재질, 양모재질, 메모리폼 제품등이 있습니다.
다만, 정전기가 발생할수있고, 털날림등으로 먼지나 호흡기에 영향을 줄수있는 인조모 제품등 구매시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뒷자석에 열선시트 기능이 없는 차량이라면,
차량용 뒷자석 열선매트는 겨울철 단비와 같은 존재 일 것입니다.
시중에 차량 전용 뒷자석 열선매트가 판매중이니, 구매시 사이즈와 기능성등을 확인하여 결정하면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자동차 이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겨울철 눈이내리는날 외부에 주차하게되는 경우, 전면,측면, 후면 유리에 눈이 쌓이는 경험을 하게됩니다.
유리에 눈이 쌓여있는 상황에서 와이퍼작동을 하는 경우 와이퍼 날과 와이퍼 모터에 무리를 주거나 파손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리표면의 눈을 제거하지 않으면 운행이 불가하거나 가능한 수준이더라도 안전에 문제가 될수있는 요소인 만큼
반드시 제거하고 운행을 시작해야 합니다.
시중에 판매중인 다양한 종류의 눈 제거용 스크래퍼를 검색하여 알맞은 제품으로 구매하여 차량내부에 구비하여 두시면
위와 같은 예상이 어려운 상황에 대처가 가능합니다.
유리는 스크레치가 날수 있기때문에 스크래퍼를 고를시에는 유리표면에 맞닫는 부분의 소재가 유리표면에 손상을 주지 않을것으로 선택하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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