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신차 SUV '노틸러스' 로 한국 시장 확장 본격화

최근 링컨에서  출시한  SUV 노틸러스가 수입차 시장에서 매우 큰 관심과 많은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한국시장에서 링컨이라는 브랜드 파워는 수입차 시장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보기 어려웠으며 자연스레 신차 출시에도 시장에 임팩트있는 모습을 보여준 기억을 찾기 어려웠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근 한국에 출시한 SUV 노틸러스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혁신적 차별성을 바탕으로 존재감 이 강하지 않던 한국 수입차 시장내 링컨이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보다 많은 관심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을 것 으로 예상됩니다.  

 

 

 

디자인

구형 노틸러스는 이전세대 차량 MKX의 바디를 기반으로한 개선형 모델로,  둥글게 처리된 선이 주도 하는 디자인을 갖고있었으며, 실내는 미국의 전통적인(?) 차량들과 같은 다소 투박하고 정형화된 레이아웃을 바탕으로한 기능에 충실한 구성과 인터페이스를 갖추고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신형 노틸러스에는 최신 트랜드에 부합하는 엣지있는 선과 경쟁사 차량들을 뛰어넘는 과감하고 파격적인 디테일을 가미하여 기존 링컨이 갖고있던 이미지를 탈피하고 메이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의지를 잘 엿 볼수있습니다.

출저: 링컨 홈페이지

 

전면부 가장 큰특징은  LED을  사용한 날렵한 해드램프와 수평을 가로지르는 라인으로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엣지있는 가로선 양쪽 끝에 맞춰 헤드램프의 DRL이 시작되며  날개를 펼친듯한 디자인으로 치켜올려진 끝단은 후드와의 파팅라인 에 맞게 마무리되어있습니다.

중앙의 그릴은 기존 세대를 통해 디자인의 변화를 거치다 이번 신형을 통해 링컨의 상징인 메쉬타입으로 다시돌아와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그면적을 늘려 보다 대담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에 더해 기존세대 대비 높아진 프론트엔드의 높이로 웅장하고 볼드한 전면부를 완성하였습니다.

  

측면은 헤드램프 끝상단에서 시작된 후드파팅라인이 자연스럽게 수평에 가까운 케릭터라인과 연결되고  차량 끝부분 까지 이어져 링컨의 시그니처인 수평적 디자인을 잘표현하였고, 케릭터라인 바로 아래에는 블랙&크롬 투톤의 장식이 앞휀더에서 시작되어  앞쪽 도어끝단까지 연결되어있으며  차명인 노틸러스가 각인되어있습니다.  이는 어떤 차량에서도 보기 힘든 과감한 디테일이라고 할 수 있다.    

 

또다른 특징으로는 차량의 도어를 여는 도어 핸들 입니다.  도어 철판을 가공하여 핸들을 장착한 대부분의 차량들과는 달리 도어 표면에서  도어핸들을 삭제하고, 도어철판과 윈도우의 경계면에 위치한 몰딩에 도어를 넣었습니다.  이는 움직임이 없는 고정형으로 도어핸들 내부 터치센서에 의해 작동되며 센서부위에 LED가 장착되어 야간에도 손쉽게 도어핸들을 찾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후면 도어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있습니다.

 

  

 

후면부 또한 전면의 디자인과 같이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일자형태의 리어램프가 디자인을 주도합니다.

물론 기존 노틸러스에도 수평형 리어램프의 형태를 갖고있었지만, 양쪽 끝단면적이 넓고 치켜올려진 형상으로 다소 뭉뚝해보이는 느낌을 주었다면 이번 신형에서는 끝까지 날렵하게 처리하여,  최근 폭스바겐, 아우디, 그랜져등에서 사용된 심플하되 날렵하고 미래지향적인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잘 따르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리어램프 끝단은 헤드라이트 끝단과 동일한 날개형상을 하고있으며, 디자인적 안정감을 위해서 인지 방향은 아래를 향해있으며, 하단 범퍼에는 듀얼머플러 팁 디자인을 갖고있어, 역동적인 디자인적 디테일을 더했습니다.

 

 

 

 

인테리어

인테리어는 신형 노틸러스의 가장 큰 차별화된 특징이자 시장에서 화제 중심이 된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48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가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전면을 모두 감싸는 디자인은 가히 압권이라고 할수 있으며,

11.1인치 센터디스플레이 기능중 원하는 정보와 기능을 48인치의 전면부 서라운드형태의 디스플레이에 연동가능합니다.

앞승객석 전면을 모두 둘러싼듯한 이 광활한 디스플레이는 탑승자로하여금 마치 미래에 와있는 듯한 신선하고 짜릿한 시각적 만족도를 선사하기 충분하며, 경쟁 차량들을 압도하는 부분임에 틀림 없다.

 

스티어링휠 디자인 또한 투스포크 타입의 위아래가 눌린듯한 형상으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더욱 배가 시켰다.

 

도어 엠비언트라이트 디자인 또한 인상적이고 디자인으로  48인치 와이드타입 디스플레이가 시작되는 부분에 자연스럽게 배치하였고 블랙컬러 하이그로시 바탕에 3갈퀴의 엠비언트 라이트를 적용하여 디스플레이와의 시각적 연결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궁극의 REVEL ULTIMA 사운드 는 이차량의 구매를 제촉하는 또하나의 강력한 무기이자 특징입니다.

동가격대에서 만나볼수 없는 궁극의 오디오 시스템으로 스피커 커버 디자인 또한 좋아 시각적만족도 까지 챙겼습니다.

28개의 프리미엄 스피커를 통해 탑승자에게 전해지는 최상급 음향은 전문가들 물론 일반인들까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동급 최강의 오디오 시스템입니다.

 

 

편의장비

 

링컨 코-파일러 360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2.0에 자동긴급제동장치, 충동경고시스템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을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드라이빙에 도움을 줍니다. 

 

퍼펙트 포지션시트 는 온열 및 통풍기능은 물론 마사지 기능까지 지원하며  24웨이를 지원하여 탑승자의 자세와 체형에 최적하된 시팅 포지션을 제공하여 운전시 피로를 최소화 하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Digital Scents 기능을 통해 차량내부에  은은한 향을 내어줌으로서 탑승자에게 또다른 만족감을 선사하는 기능으로 다양한 종류의 향 카트리지를 제공 하고있습니다.

 

 

제원

차량크기 신형 노틸러스는 플랫폼의 변화로 차량의 크기가 더욱 커졌습니다.

국내에서 대형SUV로 분류되는 GV80보다 미세하게 작지만 유사한 크기를 갖고있으며, 실내크기또한 충분한 공간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대형급에 준하는 중형 SUV 로 보기에 무리가 없는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엔진 은 휘발류 2.0 터보를 장착하여 252마력/38kg 토크를 발휘하며 SUV로서 준수한 달리성능을 보여줍니다.

2.0엔진은 익스플로러등에 장착되어 이미 시장에서 안정성과 성능이 검증되었으며,  배기량으로 자동차세를 부과하는 국내환경에도 더욱 매력적인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가격

단일 모델로 판매 중 이며 7,740만원 입니다.

 

자세한 문의나 시승 견적은 공식홈페이지에서 브로셔나 지점을 찾아 문의 가능하니

하단의 이미지를 눌러 링컨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보다 다양한 정보와 영업지점에 문의 바랍니다.